내맘애 봄이 피었습니다.
봄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바라봅니다
마음속 보물을 바라봅니다
멋지게 피어날 그날을 바라봅니다
더 나은 삶을 향한 당신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숙련된 전문가의 상담서비스를 통하여 상처와 갈등투성이인 당신 마음에 따뜻한 봄을 찾아드립니다.
내맘애 봄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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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아직 초등학생이지만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성장기라 많이 먹어야 된다고 엄마가 말하지만 전 별로 음식이 잘 넘어가지 않고 가끔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만든 캐릭터가 자살하는 그림을 자주 그리곤 합니다. 그리고 제겐 이제 주변에 기댈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여 더 유튜브에 빠져들고 제가 좋아하는 유튜버나 캐릭터로 이런 마음을 다스리곤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생각하던 것이 있는데
'어떻게 죽어야 아무도 모르게 죽을수 있을까' 였습니다.
그 고민은 제가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학원에서 알던 중학생 오빠에게
울며 말했습니다. 그러자 오빠는 위로를 해주었습니다. 죽으면 안됀다는걸 알지만 그래도 너무나도 죽고싶습니다...
031.8068.6675
010.7528.6675
생각했던것처럼 좋아하는 유튜버에게서 얻었던 마음의 다스림을 얻게 될수도 있어요. 어른인 저도 가끔은
우울해요. 이유없이 그럴때도 있는걸요..당부드릴 말씀은 꼭 주변의 어른들께 솔직한 마음을 지금의 글처럼
솔직하게 전달해 보세요. 지금 체리님이 하시는 염려의 많은 부분을 함께 나눠 주실거에요~
느낌은 '날 좀 봐줄래?'라고 하는 마음의 신호에요. 그럼 그땐 봐주면 돼요. 어려운 말인듯
쉬운말인듯 그렇죠..우선 가장 가깝다고 생각되는 주변의 어른께 이런 마음을 전해보세요.
위로가 필요하기도 하고 또 이렇게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는 행동으로 이어지기도 하죠. 어른들이 모두다 아는건
절대 아니지만 어른들도 그런 마음을 한번쯤은 겪어 보았기 때문에 체리님의 마음을 이해해 주실거에요
오랫동안 생각한 흔적들이 보여서 어른인 저도 마음을 다해 정성껏 글을 보았습니다. 글쓴 내용만 가지고 우울증으로 진단을 하기는
어렵지만 누구가 힘들고 지치면 기대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막상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아요.